핀터레스트 (pinterest) 란?

핀터레스트 (pinterest) 알아보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자가 아직 많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월간 2억 5천만 명이 사용을 하고 있는 서비스로 이미 발돋움하고 있는 핀터레스트(pinterest)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핀터레스트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구독자 분들이나 저의 영상을 시청하셨던 분들의 유입 상황을 보면 핀터레스트(pinterest)에 대한 유입률이 일반 검색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습니다.

 

도대체 이 핀터레스트(pinterest)는 뭐지? 하며 일반 잡다한 사이트로만 치부하고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지만 이제야 핀터레스트(pinterest)에 대해서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자세한 개념이나 설명을 해주는 글을 볼 수가 없어 제가 직접 알아본 핀터레스트에 대한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란?

핀터레스트(pinterest)란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이미지 기반의 SNS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아이디어나 중요한 일들이 있을 때 메모를 하며 더욱 잘 보이기 위해 보드나 벽에 핀을 사용하여 부착해놓고는 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기반을 하여 고정 핀'Pin'과 흥미와 호기심을 뜻하는 'Interest'를 합성하여 'pinterest' 핀터레스트라는 단어의 플랫폼을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는 다르게 영상, 콘텐츠, 글 대신에 오로지 이미지가 중심인 것이죠. 기존의 SNS는 개인이 이미지와 영상 그리고 텍스트를 통하여 콘텐츠를 생산하고 그것을 보는 팔로워가 중심이었습니다.

 

핀터레스트의 경우에는 오로지 이미지 수집의 목적만 있기 때문에 글의 제목이나 간단한 설명 외에는 텍스트를 위주로 하지 않고 이미지가 중심입니다. 때문에 기존의 SNS를 생각하여 사용을 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이게 뭔가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쉽게 생각한다면 이미지를 통하여 내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좋아하는 것들을 스크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의 보드판이나 스크랩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 활용법

그렇다면 기존의 메모와 이미지 저장의 프로그램은 솔직히 많이 있는데 굳이 핀터레스트를 사용할 이유가 무엇인가? 의문점이 들 수도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정보를 얻기 위해 구글, 네이버, 다음 등 검색을 통해서 보이는 것들을 통하여 정보를 얻게 됩니다.

 

 

물론 이미지도 포함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글을 먼저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홍보 목적을 지닌 정보도 난무하는 현실입니다.

 

또한 어떠한 이미지를 찾기 위해서라도 기존의 SNS는 찾기가 수월하지 않은 면도 있죠.

 

예를 들어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검색해보면 우선 인테리어 업체의 주소나 홍보성 블로그 글들이 난무할 뿐 아름다운 인테리어 이미지를 찾기는 수월치 않습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이미지 기반의 SNS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이미지의 양과 그러한 이미지에 나의 관심사가 더해저 이미지를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하는데 활용을 한다면 아주 쓸모 있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이미지를 통하여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으며 그런 것들을 통하여 나의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목적의 플랫폼이죠.

 

 

실제로 핀터레스트(pinterest)에는 여행, 음식, 패션, 뷰티, 재테크, 예술, 건축물, 건강 등의 수십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관심사를 선택하여 핀터레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켤 때마다 관심 이미지가 나에게 보이는 구조입니다.

 

핀터레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카테고리를 지정해 놓으면 그러한 목적에 맞게 엄청난 양의 이미지가 관심사에 맞게 보여줍니다.

 

그러한 이미지를 클릭하면 출처와 해당 사이트로의 연결도 가능합니다.

 

때문에 글을 읽는 것보다 더욱 쉽게 볼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확인을 하고 거기에 부가적인 정보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창출을 도모한 것이죠.

 

 

핀터레스트(pinterest)의 성장성

핀터레스트(pinterest)는 벤 실버만, 폴 시에라, 에반 샤프에 의해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특히 벤 실버만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부터 수집의 취미가 있어서 곤충채집으로 개인 박물관까지 만들어놓을 정도의 인물입니다.

 

 

또한 낙엽이나 우표 등의 수집 취미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수집은 인간의 호기심을 만족시켜주고 많은 것들을 알게 해 준다는 신념이 있는 사람입니다.

 

핀터레스트의 경우 이러한 수집 예찬론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만들어진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죠.

 

때문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이 인기 SNS로 성장해 나갈 때도 이러한 것들을 모방하지 않고 오로지 이미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는 플랫폼을 추구했습니다.

 

핀터레스트(pinterest)는 201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사람들은 초기의 다른 SNS에만 관심을 두었을 뿐 핀터레스트에 대한 관심은 끌지 못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었죠. 하지만 설립 후 2년 만에 핀터레스트의 가치는 뛰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3월 기준으로 미국의 방문자 순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어서 3위를 기록한 것이죠. 그리고 현재의 주가를 보면 성장주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핀터레스트 사용자의 70%는 20~30대 여성이었는데 핀터레스트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액세서리와 의류들을 스크랩하고 분류하여 나눠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음식, 요리, 여행 등의 이미지를 자신만의 것들로 분류하여 이용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미지 분류로 인하여 해당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쇼핑몰이나 온라인 등의 플랫폼의 판매율, 실적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특히 각종 디자인이나 인테리어, 미술 등으로 업을 삼고 있는 분들이나 공부를 하시는 분들 또는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이미지 통합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으며, 요리와 패션에 대해서도 괄목할 만한 이익을 안겨 줄 수 있는 SNS입니다.

 

이러한 핀터레스트(pinterest) 앱을 통해 계정을 한번 만들어보고 직접 이용을 해보는 것이 어떠한 설명 보다도 나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핀터레스트(pinterest)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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